영화추천 엑시트 결말은 예측되지만 웃으러 가는영화
뻔한 스토리이고 결말은 예측되는 엑시트 영화이지만
풀어가는 연출력으로 재미를 증가시키는 영화
도입
언뜻보면 여타의 재난영화일까하는것과는 다른
주변에서 볼수 있는 쓰레기봉투 고무장갑 박스테이프
같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소품을 이용하여 재난 탈출기
소시민적 스토리 텔링
소시민 주인공이라는 점도 다른 재난영화의 용감하고 정의로운
주인공이 슈퍼맨 능력으로 위험한 상황을 이겨내는 그런류의
영화는 아니다
이영화의 재미는 백수역할로 나온 배우 조정석과
상대 배우인 소녀시대 윤아도 배우로 많이
성장한 모습이 보인다
약방의 감초인 중견배우들의 활약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유머스런 조연연기
특히 극중 역할 조정선의 첫째 누나 정현 역할의 김지영의 연기와 가부장적인 아버지 역할의
대명사인 박인환 국민배우 고두심의 조연여기가 아주 좋았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웃고 밝고 힐링하러 가기 좋은 엑시트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