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끼카타나 [앙칼진바이크의 귀환] 클래식바이크

처음 모터사이클에 입문할때 일년이 지나고 눈에 아린거린

#스즈끼카타나# 흔히들 일본인이 만든 유럽바이크라는 별명이 

있듯이 디자인은 BMW 수석디자인너가 구눈지 지금은 가물가물

현대적 디자인을 가졌지만 매니아사이에선 70년대 후반부터

스즈끼의 고알피엠 앙칼진 엔진을 느끼겠핸던

GSX 시리즈등이 생각나게 한다

신형 오토바이 그간에 스즈끼의 엔진발전자체는

뭐 그리 변한것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내구성은 사실 70년 후반 부터 80년 중반까지의 말도 안되는

1만 알피엠을 뿜어되던 그시절의 느낌은 없을거라 생각된다

 

 

예전 모델이야 워낙에 매니아층이 강해서

지금도 일본이나 전세계에 굴러다니는 카타나는 많이 있고

이베이등에서 쉽게 부품도 수급이 가능하다

전에는 수냉식이 아닌 공랭식에서 그런 막무가내 

알피엠을 뿜어대는지 궁금할 뿐이다

특유의 앙칼진 엔진음은 사실 잊지 못한다

처음에 GSX-250E  가 국내 80년 초반에 소개됐을때는

집한채 가격이였다

우연찮게 2000년초반 고배기량을 처음 접했던 나로서는 충격

스로틀을 땡기는대로 가속이 붙던 그 느낌이란게

 

선의 날카로움은 여전히 #스즈끼카타나#의 모양을 갖췄네요

 

 

스즈끼카타나는 왠지 할리데이비슨같이

약간은 올드한 느낌보다는 카페레이서나 레트로 클래식바이크를

타시는분들이 더 선호하는 바이크

 

개인적으로 저런 전자식 타코메타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아날로그 계기판이 더욱 정감이 가는지라

기름통은 같은 리터급에 비해 적다는데

뭐 디자인의 메리트를 저버릴수 없기에 충분히 이해 합니다.

 

 

구형과 신형의 기본 컨셉은 똑 같네요

아래 250cc 400cc 까지 예전처럼 발매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가져 봅니다